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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컵 사용방법 세척법 보관법 유효기간 피가 새는 경우 원인
    일상 속의 작은 팁 2020. 1. 19. 00:00

     

     

     


     

    생리컵 사용의 모든 것

     


     

     

     

     

     

     

     

    1. 생리컵 접는 방법

     

    생리컵 접는 방법들을 소개하겠다. 내가 작성한 것 외에 자신이 색다르게 발견한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여러 가지가 방법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이 방법들이 가장 최상으로 편리하니까 이 방법들이 주로 유명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러니 이 중에서 자기가 편한 방법을 골라 시행하면 될 것 같다. 생리컵을 사용하면서 폴드(접는 것)방법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자신이 편리하게 느끼는 방법을 딱 발견하기만 하면 컵 사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편리해질 것이다.

     

     

    7 폴드, 라비아 폴드, 펀치다운 폴드, C 폴드, 9 폴드, 트라이앵글 폴드, 다이아몬드 폴드, 하트다이아몬드 폴드, S 폴드, E 폴드 등이 있다. 내가 아는 방법들은 이 정도이며 이 밖에 더 있을 수 있다. 보통은 이 중에서 많이들 하며 이 방법들을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법들을 찾아나가면 된다. 이 중 내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펀치 다운 폴드를 소개하겠다.

     

     

     

    펀치 다운 폴드

     

    생리컵 접는 법

     

     

    1. 생리컵을 위의 사진처럼 잡고 위에서 아래로 꾹 누른다. 말 그래도 펀치 다운이다.

     

    2. 탄력이 풀리지 않도록 꽉 잡는다.

     

    3.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삽입하면 된다.

     

     

     

     

     

     

     

     

     

     

    2. 생리컵 삽입 방법

     

     

     

    생리컵 삽입

     

     

     

    말하기에 앞서 위의 사진도 함께 봐주길 바란다. 먼저 몸의 긴장을 푼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을 거다. 삽입의 부담감이 엄청난 사람들도 있다. 그러니 한 번에 성공해야되란 마음은 버리고 그냥 한 번 시도해보자란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약간 입을 벌린 상태에서 삽입하면 몸의 긴장이 조금은 풀릴 수도 있다. 어깨와 턱에도 힘을 빼야한다. 그래야 덜 힘들다. 삽입할 때의 자세는 변기 위에서 해도 되고, 일어서서 해도 되며 쭈그려 앉아서 해도 된다. 하다보면 자신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다. 삽입을 할 때 어느 정도에서 손을 놓아야 하는가는 너무 깊숙히는 말고 그렇다고 생리컵의 꼬리가 튀어나오지는 않는 정도인데 이건 본인이 직접하면서 느껴봐야한다. 그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게 깊숙히나 얇게만 안하면 된다. 생리컵이 제대로 착용된건지 확인할려면 손가락으로 컵 아랫부분을 만지면서 어디 눌린 곳은 없는지 체크한다던가 아니면 한 부분을 꾹 눌러 압력을 주어 컵이 다 펴지도록 하면 된다.

     

     

     

     

     

     

     

    3. 생리컵 빼는 방법

     

    반대로 컵을 빼낼 때는 똥을 누듯이 힘을 계속 주면 꼬리 부분이 잡힐 정도로 내려 올 것이다. 일명 케켈운동이라고 있는데 한 번 찾아보길 바란다. 컵의 아랫부분을 눌러 실링을 풀면서 빼내면 된다. 압력을 안 풀고 빼는 짓은 정말이지 상상하기도 싫은 고통을 느끼게 될테니 주의해야한다. 그런데 이렇게 빼는 방법도 말로는 쉽지 직접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다. 생리컵 자체가 연습만이 살길이기에 더 나은 상황을 위해 자신이 노력하고 적응해야만 한다. 그런데 보통 생리컵 안에 피가 어느 정도 모이면 컵이 살짝 내려온다고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소변과 대변을 눌 때는 빼지 않아도 된다. 똥 눌 때 빠질까봐 불안하면 빼도 되고 자기 마음이다. 한 번 삽입하면 사용 가능한 최장 시간이 12시간이라고 하는데 보통 8시간을 넘기지 말라고 한다. 처음 사용할 땐 자기가 양을 체크하면서 시간 분배를 잘 해나가면 된다. 처음 쓸 땐 정말 누군가가 옆에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욕이 나올 수도 있는데 오랜 연습만이 답이다.

     

     

     

     

     

    4. 생리컵 세척법

     

    처음 생리컵을 배송 받았을 때는 사용하기 전에 무조건 열소독을 해주어야한다. 뜨거운 물에 3~5분 정도 열소독을 해주면 된다. 생리 주기가 시작될 때와 끝날 때도 열소독을 해준다. 그리고 생리를 하는 중간에 생리컵을 씻을 땐 물로만 씻기거나, 무향비누, 전용세정제를 이용하여 씻으면 된다.

     

     

     

     

     

     

    5. 생리컵 보관법 및 유효기간

     

    생리컵을 살 때 같이 제공되는 주머니에 넣은 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에 잘 보관해두면 된다.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생리컵을 구매하면 설명서에 유효기간이 쓰여 있는데 이를 꼭 지켜야 한다. 보통 길게 쓰는 경우에는 10년 가까이까지 쓰는 사람도 있다는데 보통 4~5년마다 갈아 주는게 좋다. 하얀 투명색 생리컵을 사용할 땐 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변색이 되는데 딱히 문제 될 점은 아니니 신경 안써도 된다.

     

     

     

     

     

     

     

     

     

    6. 생리컵 착용 시 피가 새는 경우

     

    생리컵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피가 안 새는 것은 아니다. 포궁(자궁)경부에 잘못 끼이는 경우, 어느 부분이 제대로 펴지지 못한 경우, 자신의 몸과 맞지 않은 컵을 사용한 경우 등 피가 새는 원인은 많다. 어쩔 수 없이 팬티에 묻을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래서 컵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무작정 생리컵만 단독으로 사용하지 말고 불편하지만 생리대를 부착한다던지 면 생리대를 같이 입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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